농촌지역 주민들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키 위한 이동 건강검진이 오는 26일까지 임실군 전지역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임실군보건의료원이 실시하는 이번 검진은 지역가입자 본인을 비롯 만 40세 이상 가족중 홀수년도 출생자인 공무원 및 교직원 피부양자 등이 해당된다.
반면 제외 대상자인 만 40세 이상 만 66세의 주민은 이번에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대상자로 선정, 이달부터 출장검진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체위와 혈액, 흉부방사선 및 심전도검사 등을 진단하는 이번 검진은 15일 관촌면에 이어 21일부터는 임실읍 등에서 각각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