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이 오는 16일 제7회 전북 청소년 통일한마당을 마련한다. 전주국립박물관과 전주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이 주관한다.
이날 행사는 통일노래가사바꿔부르기·통일글쓰기·통일그림그리기 등이 펼쳐지며, 입상자 8개팀·85명에게는 평화통일상(전주교대총장상)·도지사상·민족통일상(교육감상)·민족평화상(전북교육위의장상) 등이 주어진다. 또 통일스티커 붙이기, 사진전, 평화놀이마당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줄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인터넷 홈페이지(bkue21.orkr) 또는 팩스(227-065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