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사 전주·완주지사(지사장 임정범)는 13일 완주군 고산면 오산리 신당마을 최용호씨 농가에서 농촌체험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민원담당을 제외한 전직원 60여명 참여해 2000여평의 양파밭 양파를 수확하고 운반·포장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농업인 최용호씨는 “농번기에 농촌 일손이 턱없이 부족하여 출고시기를 놓칠 것을 염려 하고 있었는데, 이처럼 공사 직원들의 도움을 줘 양파 수확 시기를 놓치지 않았다” 며 고마움을 표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