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4일 전자부품연구원 전북분원 유치에 큰 힘을 쏟아준 공로를 인정, 김춘호(50·전자부품 연구원 전 원장) 건국대 부총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김완주 지사는 “전북이 전자부품 연구원 분원을 유치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전북은 첨단 나노센터 기공 등 미래 밝은 청사진을 그릴 수 있게 됐다”며 “도민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명예도민으로서 앞으로 전북 발전을 위해 도와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