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그동안 지역 민심을 감안해 이같은 어거지 민원에 관대하게 대처해 왔으나 향후 빚어질 막무가내 민원에 대해선 공권력 확립 차원에서라도 엄히 다스릴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밝혔다. 생떼 민원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폭력행위와 농기계 등을 이용해 청사로 돌진해 오는 ‘위해 민원인‘들에 대해서는 ‘제압 후 경찰에 인계‘하는 청내 사법권을 발동하는 안을 검토중이다.
진안 경찰도 공권력을 침해하는 민원인이 발생할 시 군청 안내실 청경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긴급 출동,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