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개방으로 피폐된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김진억 군수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모준근 연합회장은“시름을 겪고 있는 우리 농촌이 오늘 행사를 바탕으로 오뚜기처럼 일어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원과 가족들은 배구경기와 윷놀이, 발묶고달리기 등 체육행사와 함께 화합을 위한 노래자랑 등 2부행사도 가졌다.
한편 김진억 군수는 이날 임실지역 농업발전에 공헌한 박왕순씨(36) 등 11명의 회원들에 표창장을 수여, 격려했다./임실=박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