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 FTA국내대책본부 본부장에 익산 출신의 홍영표씨가 임명됐다.
신임 홍본부장은 지난 4월2일 한미FTA 협상 타결 전까지 한미FTA체결지원위원회 지원단장으로 일하면서 FTA를 국민들에게 바르게 알리고 정책에 반영시켜왔다.
홍 본부장은 “이제 한국경제는 제2의 도약을 위한 디딤돌인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동아시아 경제허브, 선진통상국가로 나아가야 한다”며 “향후 피해가 예상되는 분야에 대한 차질없는 지원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