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들과 함께 신뢰받는 무주양수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난 11일 한국남동발전(주) 무주양수발전처장으로 부임한 안희정(54·사진) 처장은 “발전설비의 친환경적인 운영과 사회적 책임강화를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신뢰받는 무주양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연간 30만명이 찾고 있는 무주전력홍보관의 효율적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익창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동국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하고 78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후 사무운영부장을 거쳐 노사업무실장, 기획조정처장, 관리지원처장 등 을 거쳤다. 테니스와 등산이 취미.
온화한 성품과 리더십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부인 박순임 여사와 2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