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복지여성국장에 심정연(55) 여성가족과장이 19일 임명됐다.
도는 이날 전희재 행정부지사 주재로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장정하 국장의 명퇴 이후 공석 중이던 복지여성국장에 심 과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도는 심 국장이 사회복지 및 여성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통솔력, 업무수행능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임명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도는 이날 심과장 등 서기관 승진 5년 이상된 여성 과장급 10여명을 후보자로 복지여성국장 대상자를 심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