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식적이고 전시적인 봉사보다는 실질적 효과가 부여된 사회활동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18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 임실로타리클럽 박만식(47)신임 회장의 취임 소감이다.
박회장은 “마음뿐이고 능력이 뛰어나도 실천치 않으면 로타리 이념에 벗어난다”며“회원들의 화합을 유도해 행동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흩어진 임실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단합을 강화, 큰 활동보다는 작은 것부터 소중히 여기고 알뜰하게 추진한다는 각오다.
박회장은 더불어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쪼개고 귀중한 비용을 들여가며 펼치는 봉사활동이기에 후회없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