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장수군 계남면 문예복지관 준공

장수 계남면 문예복지관이 20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갖고 지역주민들의 쉼터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재영 군수를 비롯해 김홍기 군의장, 신병호 교육장, 각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 주민들의 건전한 복지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계남면 문예복지관 준공을 축하했다.

 

장수군 계남면 화음리 994-2번지 일대에 들어선 문예복지관은 총 사업비 11억원을 투입 대지면적 2055㎡(623평), 건평 765㎡(231평) 지상 2층 규모로 경로당과 방범사무실, 소회의실 등 주민 휴게시설을 갖췄다.

 

특히 헬스기구를 갖춘 건강관리실과 다목적 강당, 소공연장이 설치됐다.

 

장재영 군수는 “계남면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문예복지관 신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계남면노인회(회장 서중식)는 문예복지관 신축을 지원해준 장재영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