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동아일보사(사장 김학준)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원장 정세욱)가 공동주관으로 실시한 제 1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평가에서 ‘행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20일 오전 11시 40분 4층 회의실에서 “민관공동협의회 구성과 시민 평가단 운영으로 행정혁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살기좋은 전주 만들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전국 230개의 시·군·구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활동, 서비스, 문화관광, 보건복지, 환경안전, 지역정보화, 경제활성화, 인적자원육성 등 8개 항목을 평가해 1∼4차 평가의 합산으로 수상기관을 정한다.
이번 평가는 98곳의 지자체가 지원, 26곳이 1차 서류통과를 거쳐 상위 11곳의 자치단체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