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은 20일 도청 광장에서 유치원생들을 초청, ‘지구온난화 우리 손으로 막아요’를 주제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전주시 금암동 코끼리 유치원 원생 50여명은 이날 이정현 환경운동연합 정책실장으로 부터 환경의 중요성과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에 대해 배웠다.
이어 태양열에너지로 계란 삶기, 선풍기 돌리기 등 체험학습을 퉁해 에너지 순환의 원리를 이해했다.
유혜숙 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은 “어린이들만이 미래 환경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 꿈나무들이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