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전북농관원 장수 친환경농업 애로 청취

전북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전북농관원)이 우리농업의 미래 핵심전략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친환경농업의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가의 눈높이에 맞춘 영농 컨설팅에 나섰다.

 

최근 전북농관원 송훈면 지원장과 친환경농업 전문 컨설턴트는 장수군 천천면 와룡오미자작목반 등 친환경농업 핵심리더 농가를 대상으로 한미 FTA협정 체결에 따른 우리 농업의 대응방안을 비롯한 친환경농업 컨설팅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송 지원장은 이자리에서 “잔류농약분석시스템인 세잎큐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속적인 농촌현장체험을 통해 고객위주의 업무개선으로 전북 친환경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관원은 매월 2회 이상 영농현장에서 친환경농업인과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