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유공자 포상, 그리고 6.25노래 합창과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수복동지회 권혁상씨와 6.25 참전 유공자회 박정하씨가 무주군수 표창과 소화기를 부상으로 받았다.
무주군은 유공자들의 공훈을 기리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6월 중 참전용사 및 향군임직원 들을 대상으로 임실 호국원 및 대전 국립묘지를 순회하며 참배할 예정이며, 오는 27일에는 상이군경회 등 관내 3개 보훈단체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천 호국원과 팔공산 동화사 등을 방문하는 보훈가족 호국순례를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