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문산 해원제 제전위원회(회장 김용식)가 주관하고 순창군, 구림면, 구림면 자율방범대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강인형 군수를 비롯 김경섭 군의장, 각급 기관ㆍ사회단체장, 유족회원, 제전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전 16개국 국기게양을 시작으로 분향과 헌화, 추념사, 헌시낭송, 비목의 노래, 전투지원중대의 조총발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함께 이날 군민복지회관 향토관에서도 6ㆍ25참전용사 동지회, 보훈단체연합회, 참전용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군 재향군인회(회장 최길석)가 주관하는 6ㆍ25전쟁 제57주년 기념행사가 열려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