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건의료원 내과전문의사와 간호사 8명은 재래시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혈압 및 당뇨를 측정하고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특히 만성병 예방을 위한 식습관 및 생활습관 개선방법 등이 실린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내혈압·내혈당 알기’ 홍보에 나섰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생활이 윤택해짐에 따라 성인의 60~70%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며 “식습관 개선과 꾸준한 운동으로 만성질환을 사전에 예방,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자”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의료원은 이날 거리캠페인에 앞서 보건의료원 민원실에서 만성병 예방교실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