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고창군보건소, 척추측만증 검진 실시

고창군보건소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동안 성장기 척추 기형 발병율이 높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생 650명. 군보건소는 이동검진차량을 활용, 1일 2팀을 구성해 몸의 균형을 측정하는 모아레 검진법으로 검진한다.

 

군보건소는 검진결과에 따라 측만증 증상이 나타난 학생의 경우 2차 무료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전문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