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양의 라이온스 부총재 전주대에 발전기금

홍양의 국제라이온스 355-E지구 부총재(52·동성매디컬㈜ 대표이사)가 28일 전주대를 방문, 이남식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홍 부총재는 “우리 고유의 씨름이 최근에 쇠퇴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하던 차에 몇명의 라이온스 부총재들이 우리지역의 씨름 명문인 전주대 씨름부가 힘을 내도록 돕자고 해서 기부하게 됐다”고 기금의 의미를 전했다.

 

임실 청웅 출신의 홍 부총재는 초등학교 때 학교 대표 씨름선수로도 활약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한국씨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