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이영철씨 '전주사랑 다짐의 날' 국무총리 표창

전주시청 도심진흥과에 근무하는 이영철(49)씨는 지역발전과 주민편의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7월 ‘전주사랑 다짐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78년 공직에 입문, 87년에 임실군에서 전주시로 전입한 이씨는 지난 2006년 1월 도심진흥업무를 담당하면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계획 및 구도심 활성화 업무를 맡아 20년 이상 노후불량 주거지역에 재정비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씨는 구도심권내 특화거리조성를 조성해 공동화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1996년 완산구청 재직 당시 쓰레기 매립장이 없어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광역쓰레기 매립장을 조기에 성공적으로 완공시키는 등 주어진 업무를 충실히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