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평과세를 통해 조세정의를 구현하는 한편 납세서비스의 질적수준과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이명희 (57) 제 4대 북전주세무서장은 따뜻한 세정의 실천을 강조했다.
고창 성내출신으로 전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이 서장은 남원·익산세무서장과 광주지방청 세원관리국장,광주·전주세무서장(2번) 등을 역임.
이 서장은 “소득종류간·업종간·계층간 세부담의 불공평이 사회양극화 원인으로 작용하는 면이 없지 않다”며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과세정상화와 탈루소득자 색출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시행되고 있는 근로소득보전세제(EITC),종합부동산세, 현금영수증 제도 등 주요 조세제도가 착근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성점수 전주세무서장과는 서울중동고 6년 선후배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