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최선" 안종주 신임 군산세무서장

“부실과세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군산지역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일 취임한 군산세무서 안종주 서장(46)은 단순한 징세·조사기관에서 복지서비스 기관으로 변화를 강조하면서 직원들의 친절한 업무자세를 주문했다.

 

그는 억울한 세금을 줄이고, 소외계층까지 껴안을 때 납세자가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을 펼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남 강진출신으로 광주 서석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안 서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국세청에 입문한 뒤 서울지방국세청 구로세무서 조사과장,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실 국제협력담당관실을 거친 뒤 지난해 8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