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제62대 무주경찰서장에 취임한 박관배 서장(57)은 최고의 고품질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서장의 취임식에는 변윤섭 행발위원장을 비롯한 서일남 경우회장, 서성기 청소년선도위원장과 직원 80여명이 참석해 신임서장을 반겼다.
취임식에서 박 서장은 "민생치안확립과 억울한 인권침해 사례가 없도록 인권존중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힘든 일은 서로 도와 자체사고 예방과 직원간 화합단결하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고자"고 당부했다.
박 서장은 특히 "관내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서장은 1978년 경찰에 입문, 전북경찰청 생안과장·보안과장과 남원 김제 정읍 임실 장수서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