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범죄에 사전대비를 철저히 구축,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 제공에 전력을 쏟겠습니다”.
4일 임실경찰서 수장으로 부임한 최종선(54) 신임 서장의 다짐이다.
최서장은“임실은 비교적 강력사건이 적은 농촌이지만 민생문제에 따른 범죄행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직원들에도 그는“경찰관은 스스로 민중의 지팡이임을 자부하고 조직의 화합과 법직서 확립은 물론 성실과 청렴으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읍이 고향인 최서장은 지난 81년에 경찰에 입문, 광주지방청 개청준비단에서 근무하다 이번에 총경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