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서장 신상채)는 5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관내 27곳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관리소장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경찰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발생한 아파트 빈집털이 발생 사례와 CCTV 설치 및 유지 보수등 관리 요령 안내, 효과적인 방범시설 구축 사례를 알리고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입주자 대표 및 관리소장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경찰은 또 아파트 등 공동주택 경비원의 방범 활동 기본 자세와 순찰 요령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유사시에 즉시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인근 지구대와 비상연락 체제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