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전국농업경영인대회 개최지 실사단 무주 방문

전남 함평과 함께 제11회 전국농업경영인대회 개최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무주군에 대한 현지실사가 지난 6일 이루어졌다.

 

현지실사에는 최태림 위원장(전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평가단과 전북도 관계자, 홍낙표 무주군수, 한농연 무주군지부 이광한회장, 무주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무주군은 위치상 5도 7시군의 접경지로 전국에서 2~3시간 대 접근이 가능하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최적의 교통여건, 최고의 기반시설과 그리고 완벽한 운영능력 등이 무주군의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가단은 “무주리조트는 숙박시설과 세미나 실, 체육시설, 주차시설 등 전국농업경영인 대회 개최지로서 손색이 없다”며 호평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