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3기 정읍시위원회 출범

민주노동당 정읍시위원회(위원장 이효신)는 지난 6일 근로자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정기대의원 대회 및 위원장 이취임식을 갖고 제3기 정읍시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이효신 위원장과 하연호 도당위원장, 전북도연맹 이광석의장, 민주노총정읍시지부 김종길의장, 정읍시농민회 김재기회장, 정읍민주연합 유철준 의장 , 당원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 대의원대회에서는 조훈, 이병태, 이갑상, 양옥희, 노환영씨등 5명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효신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 IMF 이후 보수정치권과 자본이 강요한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은 사회양극화를 극도로 심화시키고 굴욕적인 한미 FTA 체결로 서민의 경제적 고통은 물론이고 국가 경제마저도 망치려 하고 있다”며 고 민중의 힘을 하나로 결집시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