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청년회의소는 13일 실내체육관에서 ‘김제의 밝은 미래! 전북의 새로운 희망!’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제1회 새만금풍류제를 개최한다.
이장호 회장은 “오랜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요즘,김제와 전북발전을 위한 돌파구로 김제의 미래 새만금을 제시하며 새만금에 숨겨져 있는 김제의 밝은 미래와 전북의 새로운 희망을 찾아내는데 김제시민이 적극 참여하고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풍류제는 이조시대부터 김제 땅이었던 새만금 개발에는 남녀노소가 따로 없음을 시사하는 천공요람 대표 서승아의 퓨전에서 조선왕조까지의 복식(출연 28명)과 함께 하는 부토공연과, 새만금이 겪었던 아픔을 알리는 코파스그룹의 포퍼먼스, 새만금의 희망을 나타내는 김은미의 포퍼먼스, 새만금의 맑은 환경을 기원하는 학춤(나름새 예술단)과 플라맹고, 가수들의 노래와 대북 및 모둠북 공연 등 다양하고 이채로운 공연이 준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