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제 지킴이 회원들이 12일 전주시 송천1동사무소에서 오송제 지킴이 창립 총회를 가졌다.
오송제는 오리나무 군락과 희귀식물인 낙지다리 등 가치 있는 희귀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습지.
오송제 지킴이 이창수 준비위원장(73·송천동)은 “오송제를 반드시 지켜 후손에게 떳떳한 선배로 남고 싶다”며 “주민들의 힘으로 지켜내는 오송제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전주의 상징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오송제 지킴이 운동에는 회원만 200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