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이라는 긴 역사 동안 선배 라이온들이 일구어놓은 훌륭한 봉사 업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모든 일에 열의를 다 하겠습니다”
지난 11일 순창라이온스클럽 제 39대 회장에 취임한 서 성기(62)회장은 “임기동안 회원 서로간의 우의를 돈독히 함은 물론 참되게 화합하는 클럽, 모든 일에 스스로 참여하는 라이온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서 회장은 특히 “ ‘참여하는 봉사. 화합하는 라이온’ 이라는 주제로 의료봉사, 헌혈봉사, 불우이웃돕기, 무연고 묘지 벌초 등 어둡고 그늘진 곳을 찾아 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 사회봉사에 최선을 다할 각오다”고 강조했다.
서 회장은 현재 부인 강 영자(60) 여사와의 사이에 상우, 재영, 삼령 등 삼남을 두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