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에 품행이 단정하고, 효행을 실천하며, 봉사정신이 투철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헌신한 모범학생을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취지. 표창은 효행상, 봉사상, 선행상 등 3개 부문에 걸쳐 이루어졌다.
강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 여러분 모두는 10년 혹은 20년 후면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주인공들”이라며 “공부는 물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는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우리 사회의 튼실하고 건전한 일꾼으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