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내 각 분야에서 활동중인 전문직 종사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센터 회의실에서 2002년 한.일 월드컵 기간 통역을 담당했던 자원봉사자와 수지침, 발맛사지, 의료, 이.미용 등 각계 전문직 종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전문자원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이어 대성동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아가페하우스'에서 노인 등을 대상으로 이.미용과 수지침, 발맛사지 등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은 앞으로 전주시내에서 분야별 자원봉사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