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7시30분 전통문화센터 경업당.
‘판소리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들이 들려주는 판소리 다섯바탕’.
이번 주에는 모보경 전북도립국악원 판소리 교수가 ‘심청가’ 눈대목을 들려준다.
고수는 신호수 전주시립국악단 단원, 해설은 류장영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단장.
△ 우리가락 우리마당-정읍시농악단&타악공화국 흙소리
20일 오후 8시 정읍시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우리가락 우리마당’의 정읍공연이 이번주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정읍시농악단의 ‘두드림’, 타악공화국 흙소리의 타악 퍼포먼스 등 타악이 지닌 힘과 신명으로 관객과 연주자가 하나되는 무대다.
△ 우리가락 우리마당-소리나무&에스빼란쟈
21일 오후 8시 전북도청 야외공연장.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국악기의 새로운 연주를 들려주는 ‘소리나무’와 국악기로 영화음악을 연주하는 ‘에스빼란쟈’.
두 단체의 합동공연이 국악의 새로운 멋을 전한다.
△ 참여형 가족극 ‘달려라 달려, 달달달’
22일 오후 3시·5시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우리 전통소리인 판소리를 활용한 이야기극 ‘달려라 달려, 달달달’. 참여형 가족극으로 배우와 관객의 구분이 없다.
아동극 전문극단 ‘마실’ 작품.
△ 라이어, 그 후 20년…
22일까지 오후 7시30분 아트홀 오페라.
매회 150명 이상의 관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인기작. 전주시립극단 단원들이 소극장 시리즈로 ‘라이어, 그 후 20년…’을 내놓았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거짓말이 웃음을 멈출 수 없게 한다.
△ 스핀 오딧세이
22일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전주 출신 비-보이 그룹 ‘라스트 포 원’이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딧세이’를 비-보잉 뮤지컬로 재창작, ‘스핀-오딧세이’로 고향을 찾았다.
‘라스트 포 원’은 이 작품으로 8월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초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