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절도범 제보자 유공표창 진안경찰서 포상금 지급

진안경찰서(서장 박영조)는 23일, 농산물 절도범 검거에 공을 세운 사건 제보자 김모씨(70 용담면)에 대해 감사장 수여와 함께 신고포상금을 지급했다.

 

주요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박 서장은 고령임에도 불구, 신속한 신고로 특수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인 열학을 해 준 김씨에게 감사의 뜻도 아울러 전했다.

 

한편 김씨는 지난 12일 아침경 등산복 차림을 한 젊은 남자 2명이 같은 면 월계리 소재 사삼(덕덕)을 케가려는 현장을 목격하고 이를 운장지구대에 알려, 검거케 한 공로를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