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진안지점 사회봉사단(단장 권기흥)은 최근 진안 백운면 소재 백운노인선교원에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경영을 실천했다.
봉사단원 13명은 이날 6개조로 나뉘어 거동이 불편한 입소 장애 노인들의 목욕을 시켜 준 것은 물론 시설 주변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해 줬다.
단원들은 봉사에 앞서 설치해 준 100여 만원 상당의 노래방 기기를 이용, 즉석 노래자랑대회를 마련, 노인들의 적적한 맘을 달랬다.
한편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2004년 발족된 사회봉사단은 28명의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사랑기금을 모금, 소외계층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