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서 정책기획단 대외협력팀 이유란씨(여 31)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주민만족과 박종안씨와 재난관리과 서문민경씨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 공무원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각 실단과소 및 일선 읍면에서 추천한 25명이 참가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업무수행에 필요한 문서작성, 프리젠테이션 등 주과목으로, 국가기술자격시험에 버금가는 난이도 높은 문제를 풀며, 자웅을 가렸다.
대회 수상자들은 오는 8월 청원 월례조회시 군수표창이 수여되며, 전북도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씨는 입사 2년째로,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함과 꾸준한 업무혁신으로, 주위 동료들로 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