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원들은 공차고 돌아오기, 고리걸기, 윷놀이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와 민속놀이 등을 통해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회원들의 숨은 장기를 뽐내는 노래자랑 시간도 펼쳐져 흥겨운 축제한마당으로 이어졌다.
이날 장수군한우협회 한규병 회장은 “FTA 체결로 인해 축산농가의 시름이 크지만 이럴때 일수록 스스로 새로운 자구책을 찾아 장수한우의 명성을 되찾아야 한다”면서 “국민들의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을 위해 한우농가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고급육생산에 앞장서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