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임실 7개 쌀 브랜드 하나로 통합

군 용역착수...고추 감자도 공동브랜드 개발

지역마다 난립된 쌀 브랜드로 상호간의 경쟁력이 약화됨에 따라 임실군이 공동브랜드 용역에 착수했다.

 

군은 이를 위해 24일 지역농협장과 읍·면별 쌀연구모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공동브랜드 용역사업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임실지역에는 현재 지역농협과 쌀 전업농, 쌀 연구모임 등에서 7개의 쌀 브랜드가 난립하고 있는 실정이다.

 

브랜드 난립은 상호간의 생산과 판매, 관리 등의 운영비용을 낭비하고 아울러 소비자들의 혼란을 야기하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또 대외 홍보 및 관리체계가 어렵고 인지도가 낮은 까닭에 타 지역 브랜드와의 경쟁력에서 현저하게 떨어진다.

 

임실군은 브랜드별로 사업비를 지원, 국민의 혈세를 낭비한다는 지적이 강력히 제기됨에 따라 이번 공동브랜드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임실쌀 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한 기초조사와 분석을 통해 브랜드네이밍과 브랜드를 설정해 명함과 쇼핑백,운동복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종태 임실군수 권한대행은“쌀 뿐만 아니라 고추와 감자 등에도 공동브랜드를 개발해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막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