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임실치즈농협, 전주 송천동에 지점 개설

온고을지점, 신용사업과 유제품 판매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신동환)이 특산물 생산을 바탕으로 도심권 진출과 전국 시장의 선점을 위해 전주시 송천동에 온고을지점을 개설한다.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펼쳐질 개설행사는 ‘임실치즈 40년’이란 제목으로 자체 이벤트를 마련, 소규모로 치러진다.

 

신용사업과 치즈판매장이 동시에 들어설 온고을지점은 전체 면적 578㎡(175평)규모로 송천동 현대아파트 인근 열방빌딩에 입주를 마쳤다.

 

이곳에서는 7명의 직원들이 상주, 각종 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아울러 다양한 제품의 치즈와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신조합장은“임실치즈의 백년대계를 위해 일부 사업장을 전주로 옮겼다”며“이를 발판삼아 조합발전에 신기원을 이룩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실치즈의 온고을지점 개설은 현재 지도경제사업의 지나친 편중성에 따라 신용사업 확대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데 목적이 있다.

 

온고을지점 배찬수 지점장은“개점기념으로 특별금리 예금한정판매와 경품행사를 마련했다”며“도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