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건강챙기는 실버들의 여름나기'... 돌리고 돌리고

부안종합복지관 노인대학, 여름방학 강좌 인기

부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섭) 희망찬 노인대학(회장 이원엽)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노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노인대학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맞아 실시하고 있는 스포츠댄스 및 생활체조, 건강체조 등의 프로그램이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회장은 “여름방학 동안에도 복지관을 찾는 학생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건강프로그램 개설에 대한 의견이 많아 방학 중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었는데 반응이 좋아서 정말 기분 좋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찬 노인대학은 2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글을 비롯, 한자 수업, 민요, 장구, 서예교실, 생활체조, 건강체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