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27일 진안 군민자치센터 광장에서 12인승 스타렉스 승합차를 전달받은 군자원봉사센터는 기동성있는 순회봉사가 가능해 질 전망이다.
그동안 군자원봉사센터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진안지역에 전체인구의 26%에 달하는 노인들을 실어나를 마땅한 차량이 없어 이동에 적잖은 어려움이 뒤따랐었다.
차량 확보에 큰 힘을 보탠 김태현 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동거리가 멀고 대중교통이 불편해 자원봉사자들이 이동하는 데 어려움을 겪던 터에 든든한 발이 생겨 군민들이 많은 혜택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