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많은 사람들이 산과 계곡, 휴양림, 물놀이 시설 등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다음달 말까지 ‘여름철 특별 재난안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를 통해 신속한 상황대처 체계를 유지하고 청소년수련시설, 물놀이시설 등 각종 행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활동을 펴나갈 계획이다.
특히 하천, 계곡, 저수지 등에 대한 경고판, 안전수칙 등을 재정비하고 익사사고 다발·위험 지역 6개소 중점관리 및 인명구조장비 3종 18점을 신규 설치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물놀이사고 예방 캠페인 및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하고 자동우량경보시스템 및 문자전광판, 방송시설 등을 이용해 각종 기상정보 및 재해, 재난상황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