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무주군지회(지회장 김용환)는 ‘2007년 무주군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지난 3일 무주읍 당산리 무주종합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새마을운동 무주군지회의 하계수련대회는 7년만에 마련돼 의미를 더했으며 지도자들이 그동안 펼친 봉사활동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하계수련대회에는 새마을운동 무주군지회의 주최로 전북도 새마을회 이영조회장, 새마을지도자무주군협의회 하이수회장, 무주군새마을부녀회 김정숙회장, 새마을문고무주군지부 전학권지부장을 비롯한 홍낙표 무주군수, 무주군의회 이해장의장 및 의원, 무주경찰서 박관배서장, 황정수도의원과 송병섭도의원 등 전·현직 남녀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지회 임원과 읍면, 행정리 남녀새마을 지도자들이 우애의 장을 마련하고 도덕성 회복을 위한 소양교육, 애로사항 청취, 홍낙표 무주군수의 ‘도덕성을 함양한 지도자’란 주제의 특강, 강민영 노래교실원장의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김용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운동 37년이란 세월속에 무주군지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결속력을 다지고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 지역의 당면문제 및 지도자간의 이해를 돕고 역량있는 봉사단체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무주군도 글로벌 휴양커뮤니티 무주 비전을 통해 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의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데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