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발명교육연구회(회장 박봉엽)는 6일부터 11일까지 익산궁동초등학교(교장 오희택)에서 학생 20명과 학부모 20명 등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발명교실(i-vention)을 운영한다. 도교육청과 전북신지식인연합회의 지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발명교실에서는 발명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특강을 비롯해 알콜권총 만들기, 화약엔진로켓 만들기, 앙부일구 만들기 등이 이어진다.
전북발명교육연구회는 지난 1994년 결성됐으며, 2년연속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이희경 교사도 이 연구회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