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관계자 및 14개 자치단체 교육부서 담당자, 14개 지역교육청 관리과장 및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육협력분야 전문가인 경기대 하봉운 교수(교육정책학과)의 특강에 이어 바람직한 교육협력방향에 대한 토론의 자리를 마련한다. 또 군산·남원·완주·장수 등 4개 시군의 교육지원 사업의 사례 발표를 통해 지자체간의 교육지원 청사진을 공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주재봉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난 2월 개최됐던 교육감초청 시장·군수 교육협력간담회의 협의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라면서 “교육청과 지자체 교육지원부서 담당 직원간의 라포(Rapport)를 형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