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장계지구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장수경찰서 장계지구대(대장 조태봉)는 8일 계남면 침곡리에서 공공근로 노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법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장계지구대 직원들은 낯선 전화가 걸려와 돈을 환급해 주겠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으면 무조건 전화기를 내려놓도록 당부했다.

 

또 우체국 직원이라고 사칭하고 우편물을 송달하겠다는 말로 인적사항 등을 알아내는 사례를 설명하며 전화금융사기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알기 쉽게 홍보했다.

 

특히 노인들이 야간에 도로주변을 보행할 때에는 밝은색 계통의 옷을 입어, 보행 중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도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