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쿨테이너, 고창자활센터 저온냉동창고 기부

저온냉동창고 시공업체인 (주)쿨테이너(대표이사 임관빈·익산시 황등면)가 8일 고창읍 신월리 호암마을에 16.5㎡ 규모의 저온 냉동창고를 건립, 천주교 전주교구 가톨릭사회복지회 고창지역자활센터에 기부했다.

 

임관빈 대표이사는 “저소득층 가정의 자활을 위해 냉동창고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1000만원을 들여 지었다”면서 “저소득층 가정이 용기를 갖고 자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지역자활센터는 올해 복분자를 3ha 정도 재배해 생산된 생과를 급냉동저장한 뒤 판매하는 등 저소득층 가정의 자활소득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