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기원 달리기 9일 도내구간서 열려

제4회 바른역사 정립과 평화통일기원 2007 전국달리기가 9일 도내 구간에서 열렸다.

 

(사)전라북도 국학원(원장 이선화)과 전북국학운동시민연합 공동 주관으로 9일 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전국달리기에서 전주시의회 장태영 의원 등 도내 주자들은 도청 야외공연장을 출발, 도의회 앞을 지나 전주종합경기장까지 5.6㎞ 구간을 달리며 바른역사와 평화통일을 염원했다.

 

국학운동시민연합 이승희 홍보담당은 “정부 산하 동북아역사재단의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전국민이 조국 산하를 이어달리면서 한민족의 역사를 되새기고, 바른역사 정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3일 부산을 출발한 전국달리기대회는 오는 15일 서울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