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계속될 농촌체험활동에서 공무원들은 옥수수 수확과 고추, 백합 따기 등을 통해 보람된 시간을 갖게 된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민장식(52)씨는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는 체험활동을 하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체험기간에 자신들이 수확한 옥수수를 모두 구입할 계획이다.
하늘땅 마을은 고지대에 위치한 청정 고랭지로 삼봉산과 대덕산 등 해발 1200미터 이상의 고산에 둘러 쌓여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금강 수자원의 원천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