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지원센터 무주출장소는 중소기업청에서 파견된 상담사가 상주하며 소상공인들에게 각종 경영 기술지도와 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각 업종에 대한 컨설팅과 창업지원 등에 대한 상담 건수가 100여 건에 이르는 등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정보, 관련 기술 등을 습득하려는 자영업자와 창업희망자들이 점차 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 산업행정 박명기담당은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외부 상공인들을 무주로 유입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주군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상공업체는 1438개 업체, 소상공인들은 3477명으로 지원센터 운영이 활성화되면 그 파급효과가 지역에도 활력을 줄 전망이다.